태국 치앙마이, 호시하나 빌리지를 아시나요?

안녕하세요.

춤추는 상담사입니다.

 

 

사실 처음 블로그를

만들어야겠다 생각했을 때는

제 직업과 관련된 컨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.

그런데 어쩌다 보니

계속 노는 것만

포스팅하게 되네요.

~눈누랄라~

 

어쨌든

결론은,

 

또 적정놀이기술 중에 하나인

여행에 관한 얘기입니다.

 

(제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면

‘적정놀이기술, 적정심리기술, 적정공부기술’로 나눠져 있습니다.)

 

저는 처음 유럽배낭여행을~~ 이런 건

집어치우구요. :)

 

본론은

태국 치앙마이의 숙소

호시하나 빌리지(hoshihana-village)에 대한 얘기입니다.

 

일본 영화 <수영장>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.

 

이 영화를 보진 못했습니다.

제 스타일이 아닌 거 같아요. :(

 

 

태국 북부의 치앙마이는

방콕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.

하지만 방콕에 비해 물가도 싸고, 건물들이 비교적 낮아서

훨씬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이죠.

하지만 미세먼지는 많았어요.

 

호시하나 빌리지는 치앙마이에서도

'항동'이라는 외곽에 있어서

택시(그랩)을 타고 40분에서 1시간 정도

갔던 거 같습니다.

 

(정확한 정보 드리지 못해 미안해요.

이러면 쓰지를 말아야하는데,,,,)

 

"바로 사진 볼까요?"

 

 

우와우와 멋찌죠?

 

 

 

여기는 숙소안의 모습이에요.

 

고양이가 숙소 안에 들어와요.

밥먹을 때는 문 열어달라고 집요하게 야옹거립니다.

밤에 자기 침실로 가듯

침대에 올라와서 구르밍해요.

 

(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을거에요.

하지만 반대는 식겁하실겁니다. )

 

혹시 치앙마이에 여행가시는 분이

있다면 강추 드리고 싶어요.

한적한 곳에서 산책하고,

자전거 타고(무료로 빌려줌),

수영할 수 있답니다.

 

제가 이곳을 여행하고 와서

로또를 몇 번 샀었어요.

한 10억 정도 있다면

한국에도 호시하나 빌리지 같은 곳을

만들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.

...

...

...

;

아마 이번 생에는 그냥

치앙마이로 가야할 거 같아요.

 

https://www.hoshihana-village.org/

 

또 하나, 호시하나 빌리지의 모든 수익은

HIV감염 아동을 위해 쓰여집니다.

 

제가 묶었던 곳은

ichikawa cottge였습니다.

숙박료는 4,400바트, 15만원 정도입니다.

 

호시하나 빌리지의 전체적인 가격은

1-2인용, 1,500~4,900바트

3-4인용, 4,400~6,500바트 정도 입니다.

 하루 숙박 이후

둘째날 부터는 다운 된 가격으로

이용할 수 있네요.

 

나중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.

 

아~~그립당.

 

이만 총총.

(개미가 많습니다. 하지만 후회하지 않을거에요.)

 

광고글이 아닌데,

왜 자꾸 광고 같지요?